온천

노천탕

긴린소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노천탕. 홋카이도 각지에서 모은 명석을 배치한 100평에 이르는 야외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바위 욕탕입니다.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가끔 귀에 들려오는 해안가를 달리는 하코다테 본선 열차의 기적소리와 바닷바람 그리고 괭이갈매기의 울음소리와 배의 기적소리가 한데 뒤섞여 항구도시 오타루 특유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또한 노천탕에서 바라보는 이시카리만에 떠오르는 아침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입욕시간
  6:00~  9:30(최종 입장  9:00)
15:00~24:00(최종 입장 23:30)

대욕탕

웅장한 오리엔트풍의 원형 대욕탕. 땅속 깊은 곳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광천이 성수 조각의 입에서 끊임 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온천 수질은 촉감이 부드럽기로 평판이 자자한 나트륨 황산염천. 커다란 창문 너머로는 이시카리만의 수평선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입욕시간
  6:00~  9:30(최종 입장  9:00)
15:00~24:00(최종 입장 23:30)

객실에 딸린 욕탕

본관 특별 다다미방과 신관의 모든 객실에 설치된 호사로운 넓이를 자랑하는 욕탕(온천). 욕탕에 몸을 담그고 커다란 창문으로 바라보는 조망과 계절마다 바뀌는 풍요로운 자연의 모습도 매력적입니다.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원하실 때, 느긋하게 호사로운 온천욕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